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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대감과 과열 경계감 공존”… 스테이블코인 테마 투자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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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국의 디지털 자산 활성화 정책과 국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맞물리면서 28일 스테이블코인 및 전자결제·보안 관련 테마주가 강한 매수세를 받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용 수단을 넘어 해외 송금과 결제, 국채 기반 예치금 수익 모델로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국내에서도 결제망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들의 가치가 재조명받는 모습이다.

플랫폼 및 핀테크 기업들이 테마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핀테크 플랫폼 전문 기업 더즌은 결제 솔루션 수요 확대 기대감에 7.72%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페이코인 등 블록체인 결제 노하우를 보유한 다날 역시 결제 생태계 확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5.60% 상승한 5,66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미투온, 핑거, 아이티센글로벌 등 가상자산 플랫폼 및 금융 IT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 종목군으로 강한 수급이 유입되고 있다. IT 서비스 및 플랫폼 대형주 가운데는 NAVER와 LG씨엔에스가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전자결제 및 금융 보안 영역의 핵심 기업들도 일제히 온기를 반영하고 있다. 헥토파이낸셜, 드림시큐리티, 카카오페이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뱅크웨어글로벌, 사토시홀딩스, 라온시큐어, 한컴위드, 헥토이노베이션, NHN KCP, 아톤, 한국정보인증도 플러스권에서 거래를 이어가는 중이다.

PG 결제 및 블록체인 관련주로 꼽히는 KG이니시스, 넥써쓰, 위메이드 역시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테마 전반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스테이블코인 테마의 강세에 대해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의 디지털 자산 제도화와 국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맞물리며 결제망·보안 플랫폼 기업들의 실질적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최소연 기자

ch0309@thekpm.com